삿포로 여행기! 맛집소개편, 삿포로에서 맛 보는 부타동 잇핀 (いっぴん) 돼지고기 덮밥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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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삿포로에 있는 맛집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부타동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인데요 역시 본토에서 먹는게 좀 더 맛있긴 한 거 같아요ㅎ 부타동을 전문으로하는 식당인 잇핀(いっぴん)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소개를 시작하기 전에 부타동은 뭔지 다 아시나요?

부타돈(일본어: 豚丼)은 돼지고기를 밥 위에 올린 덮밥 요리이다. 부타동이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네이버 백과

부타동 혹은 부타돈은 우리나라 말로 풀이해 보면 돼지고기 덮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삿포로에는 잇핀이 두군데 있는거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찾은 곳은 스텔라플레이스 라는 쇼핑몰에 있는 지점 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상식! 스텔라플레이스는 뭘까요~?

JR 삿포로역 중앙에 있는 대형 쇼핑몰이다. 다이마루 백화점과 연결되어 있다. 지상 1층에서 6층으로 된 건물은 센터존과 이스트존으로 나누어 있으며 전자, 패션 관련 브랜드가 다양하게 입점해 있다. 건물 6층에서 티켓을 끊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JR타워 전망대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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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잇핀이라는 일본어는 "일품"이라는 뜻인데요 대충 의역을 해보면 제일가는 품질 /솜씨라고 생각하면 될 꺼 같습니다~

 

 

손님이 가득한 저녁 시간대여서 대기를 조금하면서 기다렸는데요 기다리는 도중에 식당 여기저기를 둘러 봤습니다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라는 한글이 눈에 띄는 거 같습니다 ㅎ 식당 측에서 죄송할 일은 아닌데 말이죠~

 

 

어차피 부타동을 시킬 예정 이었지만 메뉴판도 한 번 쓱 훑어 봐 줬습니다 뭔가 특대 사이즈의 부타동은 하루에 50개 한정으로 이벤트도 하고 있는 거 같았습니다

요즘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비슷한 규모로 하고 있지 않을까요?~

 

 

쇼핑몰 안에 자리잡은 식당이라 좌석의 갯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거 같고요

 

 

그리고 이 곳은 오픈키친처럼 되어 있어서 요리사 분들께서 열심히 부타동을 만드시는 모습을 지켜 보실 수 있어요

 

 

이제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훑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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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는 "잇핀이야기" 라고 라는 부타동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 적혀 있습니다 잇핀 부타동의 역사라고 할까요? 암튼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으니 음식이 나오기 전에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재미 있을꺼 같습니다 물론 한글로 잘 적혀 있어요!

그리고 주문하는 방법이 적혀 있는데요 밥의 양 고기의 자름 정도 등을 골라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메뉴판도 한글로 적혀 있습니다 고기양만 정하시면 되요ㅎ 이왕 드시는거 자주 먹을 수 있는게 아니니 스폐셜 정도는 먹어야 겠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타동이 서빙되어 나왔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해주기 위해서 두껑이 덮혀 나왔내요....는 농담이고 저 뚜껑은 앞접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껑을 열면 등장하는 부타동! 고기는 썰지 않으 통으로 된 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사이즈는 스폐셜! 고기가 상당히 많고 불향이라고 할까요? 고기의 향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곁들여 먹을 반찬으로는 연두부도 하나 주문을 해 봤습니다

 

 

연두의 비쥬얼 역시 먹음직스러웠고 실제로 맛도 괜찮은 편 이었습니다 저 빨간 소스는 매실소스인데요 새콤새콤한 맛이 입안을 깔끔하게 해줬습니다 돼지고기랑 매우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부타동을 소개시켜드리면요~

고기를 안썰고 통으로 넣은 덕분에 뭔가 먹기는 힘들어 보여도 전체적인 모양새는 더 좋아 보이네요

부타동 자체는 심플하게 밥+고기+채썬파+소스의 조합 입니다!

 

 

  

 

 

오타루 관광으로 허기가 진 상태여서 밥의 양이 많은 것으로 주문을 하였는데요 밥의 양이 많아도 전혀 싱겁지 않게 소스가 적당량 뿌려져 있었습니다

 

 

고기의 질은 어떨까요? 돼지 고기는 기름이 너무 없으면 찔기고 식감이 안 좋기 마련인데요 이 곳 잇핀 부타동의 돼지고기들은 고급 돼지고기를 직화로 아주 적당히 익혀져 있어서 식감은 물론 맛도 좋았습니다

 

 

채를 썰어놓은 파의 양이 좀더 많았다면 더 많이 좋았을 꺼 같긴 합니다만 먹는건 불편했을 꺼 같아요 ㅎ 그래서 이렇게 조금 뿌려져 있나 싶기도 했고요!

 

 

우리나라에서도 먹을 수 있는 부타동 그러니까 돼지고기 덮밥을 구지 왜 일본에서 먹느냐 라고 한다면 저는 "삿포로니까 먹어야지요~! "라고 대답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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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삿포로에 있는 모든 재료들은 청정지역에서 나는 재료들로 맛이 일반적이지 않고 정말 좋거든요 부타동의 쌀과 파 그리고 돼지고기 모든 재료들이 특제 소스와 잘 어울려 맛이 일반적이지 않고 저는 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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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워낙 많아서 강추까지는 못하겠지만 추천은 분명 할 수 있는 맛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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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날의 새로운 여행을 위해 호텔로 이동을 할게요!

 

 

호텔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내일의 일정을 준비합니다

 

 

 

  

 

 

  

 

 

호텔은 특별하지 않아서 간단히 사진으로 구경만 시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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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또 재미난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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