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여행기! 삿포로의 마지막은 신치토세공항에서 즐기기 (로이스 초콜릿공장 / 핼로키티 / 도라에몽 외)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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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삿포로여행 마지막시간! 삿포로 공항인 신치토세공항의 즐길거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신치토세 공항은 우리나라 인천공항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나름 거대 공항으로 즐길거리가 다양한 국제공항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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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에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로이스초콜릿공장 이라 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핼로키티와 산리오(Sanrio)사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끝으로 도라에몽 테마파크도 있으니 아이들은 삿포로의 다른 관광지보다도 공항을 좋아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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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아쉽지만 삿포로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삿포로의 신치토세 공항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신치토세 공항이 비교적 도심지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에 저희 부부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이동했습니다 지하철이 짐들고 이동하기 가장 편한 거 같았어요ㅎ 리무진을 이용할 정도의 거리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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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고 편하게 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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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이즈 초콜릿 월드

 

 

공항에서 짐을 항공사 데스크에 맡기고 첫 번째 목적지인 로이스 초콜릿 공장으로 향했습니다 참 이 곳의 제대로된 이름은 로이스 초콜릿 공장이 아니라 로이즈 초콜릿 월드 랍니다~로이스가 아니라 로이즈가 맞는 표기라고 하더라고요! 자세한 설명은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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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에 홋카이도 삿포로시 히가시구에서 설립된 일본의 고급 초콜릿 브랜드. 일본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아 공항 면세점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홋카이도 여행시에 주로 방문하게 되는 신치토세 공항에는 로이즈 초콜릿 월드가 있는데, 유리창을 통해서 제조과정을 구경할 수 있으며, 초콜릿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주는 박물관, 초콜릿 월드 한정상품 등을 판매하는 기념 매장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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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ROYCE 라는 표기만 보고 로이스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래의 상표명은 ROYCE' (ロイズ) 이며, 한국어로는 로이즈라고 읽는다.

나무위키

 

 로이즈 초콜릿 월드에서는 로이즈 초콜릿을 국내보다 훨씬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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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왜이렇게 비싸게 파는 건지 모르겠는데 일본에서는 1000엔 미만의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백화점에 있는 로이즈 매장에서는 거의 2만원에 가까운 가격에 팔고 있으니 약2배정도 차이가 나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일본 여행을 가시면 꼭 로이즈 초콜릿을 사오는 거 같습니다 ㅎ

 

 

이 곳에서는 단순히 초콜릿을 구매할 수 있는 거 뿐만 아니라 공장을 구경 하실 수 있습니다 초콜릿 공장이라고 하면 꼭 그 영화가 생각이 나는데요 바로 "찰리와 초콜릿공장" 말이죠ㅎ 어릴적 그 영화에서 봤던 엄청난 규모의 공장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구경하니 재미 있었어요

 

 

완전 자동화가 이뤄져서 사람이 한명도 없는 무인 공장까지는 아니었지만 대부분은 기계가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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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일하시면 얼마나 달달한 향을 많이 맡으실지 행복한 기분으로 일하실 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물론 매일 이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힘드시겠죠?

 

 

  

 

 

이 곳은 제과점의 한켠 같은 느낌도 있네요 ㅎ

 

엄청나게 크고 드양한 기계들이 아주 빠른 속도로 초콜릿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최첨단 기계들이 초콜릿을 만들꺼라고는 사실 생각을 못했어요 ㅎ 뭔가 자동차 공장이나 반도체 공장 같은 곳에서만 이런 기계들 사용하는 줄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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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각 기계가 있는 견학창 쪽에는 제조과정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끝으로 자동화된 기계를 이용해서 포장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쉬"에서 이런 기계까지 만들고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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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로이즈 초콜릿 월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항에서 킬링타임을 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인 거 같습니다~! 아이들도 엄청 신기하고 재미있어 하니까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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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들려본 곳은 핼로키티 해피 플라이트 파크 입니다 제 이전 포스팅을 열심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핼로키티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ㅎ 그래서 이 곳은 놓칠 수 없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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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헬로키티 해피 플라이트 파크

 

 

이 곳 역시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한 번 들리시면 동심으로 돌아가실 수 있을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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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설명은 아래 글을 참조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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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해피 플라이트 파크는 헬로키티 에어라인의 대형 비행기로 상징되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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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승무원이 된 헬로키티와 함께 출발해서 세계 곳곳에서 기다리고있는 산리오 캐릭터를 방문하며 세계 일주를 즐겨보세요! 포토존을 통해 여행의 분위기를 한층 더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일주 체험을 마친 후에는 카페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귀여운 메뉴들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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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념품은 여기서 밖에 살 수 없는 오리지널 제품들과 산리오 캐릭터 상품이 즐비한 해피 플라이트 숍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이후에도 더 놀고 싶다면 옆에 설치된 해피 플라이트 파크(무료)에서 계속해서 신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 헬로키티와 함께 즐거운 세계 여행을 떠나 보세요.

신치토세공항 설명페이지

 

 

핼로키티 해피 플라이트 파크는 핼로키티와 산리오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과 사진을 찍으실 수 있는 포토존 끝으로 위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카페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아쉽게 시간이 여유롭지는 않아서 사진 몇 장을 찍은 뒤 다음 공간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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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키티를 좋아하시는 어른이나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당연히 꼭 가보셔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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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들려본 곳은 도라에몽 테마파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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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라에몽 테마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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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 홈페이지

 

 

  

 

 

신치토세공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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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테마파크는 위 사진과 설명처럼 7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부 공간은 유로로 되어 있어서 잘 알아보시고 입장하셔야 한 답니다~!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모 배우님이 마구 생각이 나는 공간이에요 ㅎ 여러가지 크기의 도라에몽 친구들이 있으니 사진을 찍고 즐기시면 되요! 저는 무료로 공개되는 공간만 이용했습니다~

 

 

도라에몽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직접 구경하시고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아마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할 꺼 같습니다~

 

 

 

도라에몽이 서빙을 직접 해주지는 않지만 도라에몽이 카페 앞에 떡하니 서 있어서 사진을 찍어줬지요~물론 카페에서 뭔가 마시거나 먹지는 않았어요 ㅎ 단지 구경만 조금 했을 뿐입니다~도라에몽 테마파크는 유료로 구경하시는게 훨씬 많은 걸 보실 수 있을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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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끝으로 라운지에서 마지막 생맥주를 마셔줬답니다

 

 

일본여행의 마무리는 언제나 생맥주가 제일이죠~!

특히나 삿포로 클래식은 맛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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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공항인 신치토세 공항은 제가 소개 해드린 볼거리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으니 여행의 마지막은 여유롭게 일찍 공항에 가셔서 쉬시면서 마무리 하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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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삿포로 이야기는 마치고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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