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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샐프 세차장 추천! 워시랩 동탄 산단점 에서 샐프 디테일링하기 밍구의 디테일링 세차 클래스~(세차방법 /세차순서)자동차이야기 2020. 5. 8. 06:58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을 맞이해서 세차를 즐기시는 여러분들을 위한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차례 세차 이야기를 했지만 그래도 샐프 세차라는게 하루 아침에 익숙해 지는게 아니라 반복적인 학습이 중요 하답니다~
오늘은 세차 방법은 물론 동탄에 있는 샐프 세차장까지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샐프 세차를 분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세차장들도 여러 곳에 생겨 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브랜드 세차장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몇 곳 안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워시랩" 역시 브랜드급 세차장으로 여러 곳에 체인점이 있고 시설이라든가 서비스가 꽤 괜찮은 세차장이라고 먼저 소개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워시랩을 그중에서도 동탄 산단점이 꽤 괜찮은 세차장이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를 살펴 볼까요~?
첫 번째는, 워시 베이와 드라잉존이 매우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주말 낮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시간 때에도 긴 시간 대기없이 편안한 세차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두 번째 장점은 차근차근 세차 이야기 도중에 말씀드릴게요~!
오랜시간 세차를 안하고 요즘 가끔 실외에 주차할 일이 있다 보니 차의 본넷은 물론 이 곳 저 것 때와 얼룩이 가득 했습니다 ㅜ 세차를 안해주고 못 버틸 정도로 많이 더러운 상태 였어요!
차량의 전면후 유리도 엄청 더럽죠?! 이런 상태로 오래 두면 제 기분도 별로고 차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꺼 같아서 무조건 세차를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ㅋ
썬루프 쪽에도 빗방울 흔적 즉 워터 스팟리 군데군데 자릴 잡고 있는데요 워터스팟은 디테일러들이 끔찍히도 싫어하는 적입니다 ㅋ 오래두면 좋을 꺼 하나 없어요~~
다시 한번 다른 각도에서 세차 전 본넷 부분을 사진으로 남겨봤는데요 상태가 많이 심각하죠~? 저도 세차를 뽑고 10개월의 기간동안 이 정도까지 차가 더러워진 건 처음이었답니다 ㅋ 날씨도 점점 따뜻해 지고 있고 아침 해도 일찍 뜨게 되었으니 새벽 세차를 자주 즐겨야 겠어요~!
워시랩 동탄 산단점의 장점을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개별 개별의 워시 베이가 상당히 넓은 편이고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캠리에 폭이 살짝 넓은 편인데 주차를 하고도 공간이 상당히 많이 남아서 좋은 거 같았어요!
오늘 세차는,
소낙스 카샴푸
글로스즈로 프리워시 (오렌지크러쉬)
ADK 철분제거제 (퍼플레인) 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먼저 철분제거 작업을 시작해 줍니다
퍼프레인을 잘 흔들어서 바퀴 네 곳 휠에 잘 도포를 해 주었습니다 저는 오랜기간 세차를 안해서 철분 제거 작업을 실시해 주었지만 세차를 자주 하신다면 매번 철분제거 작업을 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철분제거제 특히 퍼플레인은 제품의 이름처럼 철분과 케미칼이 만나서 보라색 때국물이 떨어지는 걸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철분제거제 작업시 너무 오랜시간 케미칼이 뿌려진 상태로 방치를 하면 안 좋기 때문에 바퀴에 모두 도포를 한 뒤 차량 도장 프리워시를 서둘로 마치고 바로 고압수로 철분 제거제 케미칼을 제거해 주세요!
그러니까, 바퀴의 철분 제거 작업과 차량 도장면 프리워시 작업은 병행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리워시는 저렴이 다이소 압력분사기와 글로스브로 오크(오렌지크러쉬) 조합으로 작업을 해 주었는데요 오크는 1:10 비율로 희석을 해서 사용을 하시면 된 답니다~
압력분사기 없이 일반 분무기로 프리워시를 하시면 아마도 손가락이 엄청나게 아프실 꺼에요ㅜ 다이소 압력분사기 얼마 안하니까 꼭 압력분사기를 활용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차량에 전체적으로 골고루 프리워시 캐미칼을 도포하고 나면 잠시 기다려 줍니다 프리워시의 역할 자체가 프리+워시 말그대로 워시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사전 워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골고루 도포된 약산성 소재인 프리워시 케미칼 거품들이 때를 끌고 바닥으로 내려오면서 1차적으로 워시 작업이 진행 되는 겁니다~어느정도 거품들이 바닥으로 내려오고 있는 모습을 지켜 보신 뒤 세차장에 비치된 고압수 건을 활용해서 세차를 진행 해 줍니다~
철분 제거제와 프리워시 작업은 세트로 진행되는 작업이도 너무 오랜시간 방치하면 얼룩이 남을 수 있으니 적!당!히! 기다리신 뒤에는 고압수 작업을 해주셔야 합니다~!
고압수로 프리워시 케미칼과 철분제거제 케미칼을 말끔하게 날려 버린 모습입니다 여기까지 작업을 진행하셔도 어느정도 차량의 깨끗한 모습을 확인 하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 곳 워시랩의 또 따른 장점은 사진 왼쪽에서 보이시는 것 처럼 스노우폼용 건이 별도로 비치되어 있어서 본인이 스노우폼용 장비가 없어도 이 곳의 장비로 스노우폼 세차를 진행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별도의 비용이 부과 됩니다 ㅋ 세차 카드로 태그해서 사용하시면 되요~
이제 본격적으로 손세차를 시작해 볼까요~?ㅋ 손세차는 말그대로 세차용 타월을 사용해서 차를 직접 닦아주는 작업을 말하는데요 세차시 사용되는 사진과 같은 연두색 도구를 흔히 워시미트라고 부릅니다 일명 송충이 워시미트라고 해서 셔닐타입 워시미트이지요~
손세차는 워시미트와 빠케스ㅋ 즉 버킷이 필요한데요 이 버킷에 물+카샴푸를 잘 섞은뒤 워시미트로 부드럽게 차를 어루만져 주시면 끝이에요~추운 겨울 일반 세차장들든 물이 따뜻하지 않아서 이 손세차의 어려움을 많이 격는데요
워시랩은 그럴 걱정은 없습니다~수도꼭지를 열면 뜨끈뜨근한 물이 바로 나오거든요 ㅋ
골고루 차량을 워시미트로 살짝살짝 닦아준 뒤에는 다시 한번 고압수를 사용해서 차량 포면과 유리창을 닦아 줍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세차의 반은 성공하셨다고 할 수 있어요~! 이 다음부터는 드라잉 존으로 이동을 하여서 디테일링 단계로 넘어 갑니다~
넓디 넓은 드라잉존 중에서 저는 항상 수돗가 근처에 자릴 잡습니다 ㅋ 그 자릴 차지하기 위해 한가한 새벽시간에 세차를 즐기기도 하고요 ㅎ
수돗가 근처가 좋은 이유는 세차를 하면서 마무리 단계에 타월들을 빨래를 해야 하는데 멀면 멀수록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죠
물기를 자연적으로 말릴 수도 있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남아 있는 물기에 미세먼지가 붙어 버리면 힘들게 세차를 하였지만 또 다시 얼룩이 생기기 때문에 퀵하게 아주 신속하고 꼼꼼하게 드라잉타월로 차량 표면의 물기를 제거 해 줍니다~
드라잉 타월은 사진에 보이는 크기인 대형 사이즈와 소형사이즈 하나 있으시면 충분하실 꺼 같아요!
짠~!
드라잉까지 마치면 차의 광이 어느정도 살아나게 되는데요 이정도로 만족하시면 진정한 디테일러라고 말할 수 없겠죠?ㅋ
우선 타월로 제거를 할 수 없었던 미세한 틈에 있는 물기들은 에어건으로 깨끗하게 날려 줍니다~~! 세차장에서 에어건 쏠때 뭔가 기분이 좋아요 ㅋㅋ
주로 사이드 미러 틈 헤드라이트 틈 도어 스커프 틈 등등 여러 곳을 처리 해야하기 때문에 쉴새 없이 움직여 주셔야 합니다 ㅋ
에어건 건조 작업까지 마쳤으면 이제 본격적인 디테일링에 들어 갑니다
오늘도 피나클 삼총사와 ADK 국민 페인트 클랜져를 이용해서 작업을 진행해 봤습니다~
왼쪽부터 말씀을 드리면요~
피나클 퀵디테일러 (크리스탈 미스트)
피나클 유리세정제 (크리스탈 클리어)
ADK 페인트 클랜져 (인핸스)
피나클 타이어젤 (블랙 오닉스) 를 사용했습니다~고급 제품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인기가 있는 중고가 제품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웃님들께 모두 추천할 수 있는 제품들이에요!!
먼저 해야할 일이 있어요!
작업후 완벽히 마르는데까지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타이어젤 작업을 제일 먼저 해줘야 하는게 포인트에요! 타이어젤을 완벽히 안말리고 주행을 하면??...차 여기저기에 타이어젤을 묻히게 되겠죠~?
세차를 했기 때문에 우선 타이어는 어느정도 깨끗해진 상태이긴 합니다만 아직 만족스럽지 않아요~그럴땐 타이어젤을 이용해서 타이어도 코팅을 해주시면 됩니다!
타이어젤은 타이어 전체를 바를 필요는 없고 휠 주변부랑 손 닫는 부분만 약간 발라주시면 되요~! 그리고 앞서서 설명 드린 것 처럼 타이어젤은 말르는데 시간이 상당히 필요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셔야 합니다요~
타이어 4개의 작업을 다 마치시고 나면 이제 다음 작업으로~
도장면에 코팅을 하기전 도장면의 얼룩을 완벽히 한번 더 날려주고 정리해주는 역할을 하는 페인트 클랜져 작업을 진행 합니다~
페인트 클랜져 작업은 2단계로 이루어 지는데요 첫 번째 작업은 스폰지 타입의 어플리케이터에 페인트 클랜져를 몇 방을 뭍혀서 차량 면에 문대줍니다 ㅋ 빈틈 없이 골고루 문질러 주셔야 해요!
그 다음 두 번째 단계로 버핑 타월이라 불리는 극세사 타월을 사용해서 페인트 클랜져의 흔적을 날려 주시면 됩니다
버핑이라는 단어 자체가 "연마" 라는 뜻에 가까운데요 결국 버핑타월이라는게 세차후 디테일링 과정에서 차량 표면을 문지르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페인트 클랜져 작업을 한번 하셔서 워터스팟을 제거 못하시면 두 번에서 세 번까지 반복하셔서 지워 나가셔도 됩니다~
페인트 클랜져까지 마치셨다면 오늘 세차과정의 거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코팅작업을 실시합니다 오늘 사용된 코팅제는 간단하게 누구나 코팅을 할 수 있는 "퀵디테일러"라는 종류의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칙 칙하고 뿌리시고 버팅타월로 쓰윽 딱으시면 끝! 아주 간단하고 빠르게 디테일링을 할 수 있어서 퀵디테일러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ㅎㅎ이해가 딱 되시죠 ㅋ
정말 마지막 작업은 유리를 닦아주는 작업입니다 유리세정 역할 외에도 코팅 역할도 함께 해줘서 효과가 좋고 인기가 많은 피나클 제품을 사용해서 작업해 줬습니다
용량도 커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리 세정도 간단하게 칙칙 뿌리고 유리 세정용 와플 타월로 딱아주시면 유리가 투명하게 변신!ㅋ 이렇게 오늘의 세차를 마무리 해줍니다~~ 무려 4시간의 세차 과정을 오늘 정리해서 공개해 드리는 거에요
반짝반짝 차가 멋지게 변신을 하였습니다 ㅋ 처음 공개 해드린 때국물 가득한 차와 같은 차가 맞을까요??
본넷을 보시면 아주 투명하게 코팅이 된 모습이 보람이 느껴집니다~여러분들도 쉽게 이렇게 차를 가꾸실 수 있어요 어렵지 않아요
측면과 후면도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
차량 전면과 후면도 기념으로 사진을 남겨 봤어요 캠리의 멋짐을 다시금 느껴 봅니다~
워시랩 세차장에는 완벽한 공간을 제공해주고 있느니 제가 공유해드린 세차 용품들 활용하시어 재미난 디텔일링의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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