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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보고 다녀온 한강! 이촌 한강공원 나들이~!여행/국내여행 2020. 3. 10. 22:13
안녕하세요!
요즘 여러분은 어떤 드라마를 챙겨 보시고 계신가요? 저는 "이태원 클라쓰" 라는 드라마에 푹 빠져 있답니다 ㅎ 주말 낮에 우연치 않게 채널을 돌리가 보게된 이태원 클라쓰는 박서준 배우님 김다미 배우님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였고 권나라 배우님의 아름다운 모습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넷플릭스에서 검색을 해보니 8화까지 등록이 되어 있어서 바로 정주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 지난주말에는 12화까지 방영이 되었네요~!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이태원 클라쓰 ! 코로나 때문에 할 꺼도 없는 매주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중 하나랍니다~
그러면 서론은 이제 각설하고 이태원 옆 이촌 한강공원으로 저와 함께 나들이를 떠나 보시죠~ 나들이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새벽 마실(?)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너무 어둡고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나들이 느낌은 안 살 거든요 ㅎ
운전을 제대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저는 드라이브를 좋아합니다 드라이브로 집 근처 가까운 곳을 다니는 것 도 물론 좋아하지만, 제가 진정 좋아하는 코스는 서울 한강 드라이브라 할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 서울에 살 때는 알 수 없었던 서울의 한강공원의 다양한 이름과 모습을 요즘 배워 가고 있습니다
흔히 한강이라고 하면 여의도 / 잠실의 한강 공원을 많이 생각하시지만 사실 한강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공원들은 상단히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이 번에 찾은 곳은 이촌 한강 공원이라는 곳이고 이촌 한강공원 특히 한강물을 가까히 접하기 쉬운 곳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뭐랄까 한강이 가까운 한강공원 이라고 말하면 될까요? 몇 발자국만 내딛으면 한강물을 직접 만져 볼 수도 있거든요
7시가 되기 전 도착한 한강은 이제 햇님을 맞이하기 시작한 공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아침의 시작을 알리는 저 멀리 떠오르는 붉은 빛깔이 아름답게 보이고 희망차 보였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여기 저기 좋은 안 좋은 소식들과 우울함이 넘쳐 나고 있지만 이렇세 아침이 또 밝아오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뭔가 묘하지만 좋아지는 거 같았습니다 ㅎ
제가 나름 센티한 사람이라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으로만 얼핏 보아서는 바다처럼 보이기도 하는 한강
한강 건너 저멀리 빌딩숲을 바라보니 도심과 자연의 조화로움이 한폭의 그림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사람이 없이 한적한 모습이 살짝은 쓸쓸해보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없는 덕분에 풍경만을 담은 사진을 깔끔하게 여러장 남겨올 수 있었습니다
하늘이 살짝 뿌옇고 흐린게 아쉽긴 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사진들은 많이 남겨올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한강공원들과 달리 이촌 한강공원 제1주차장에서 들려 본 이 곳은 그 흔한 매점이나 오리 보트는 없었지만 매력이 충분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들처럼 한강다리와 멋지게 해뜨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지켜볼 수 있거든요~ 매일 아침을 이렇게 맞이할 수는 없지만 가끔 들리셔서 사진늘 남겨 두시면 희망찬 하루하루를 보내실 수 있으실 껍니다 ㅎ ㅎ
시간이 지날수록 일출하는 모습은 점점 멋있어 집니다
도시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경제도 많이 안 좋아지고 여러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만 더 참고 극복하시어 좋은 날 새로운 하루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들 화이팅이에요~!
봄이 되면 나아지리라 기대를 해봅니다 ㅎ아이와 함께 마스크 걱정없이 어디든 갈 수 있었던 그 날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은 보너스로 저와 함께 한강을 다녀온 캠리입니다~
한강 그리고 일출과 함깨한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담아서 공유드립니다 어떠신가요~? 멋지죠??
그럼 저는 이만 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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