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소개] 동탄 호수공원을 품은 브런치 맛집! 레이크꼬모의 숨은 진주 같은 카페 드로잉(Cafe Drawing) 브런치 맛집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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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맛집을 한 곳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코로나 때문에 멀리 멀리 외출은 힘들기 때문에 동네의 맛집을 찾아 다니는 데요 오늘은 동탄2의 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맛집을 방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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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호수공원 주변에는 대형 상권이 몇 곳 예정되어 있는데요 지금 상가가 들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호수뷰 상권은 레이크꼬모 (Lake Como)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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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레이크꼬모에는 지난 주 소개해 드린 테라로사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에 못지 않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 바로 카페 드로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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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로잉은 광교 아베뉴프랑에도 위치하고 있는데요 광교의 핫플레이스가 드디어 동탄2에도 생겨 났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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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사진으로 핫플레이스 카페 드로잉으로 가보실까요

참! 카페 드로잉은 레이크꼬모 1층에 위치하고 있있는데요 주차장이 지하 1층이니까 한 층 위로 올라오셔야 해요~! 레이크꼬모의 주차장은 아직까지는 무로!!

 

 

카페 드로잉으로 오시면 먼저 진한 녹색의 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련된 느낌이 참 보기 좋아요

 

 

따로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지만 이 곳에서 메뉴를 직접 도르셔도 되요~! 이 곳은 어차피 선불로 계산을 하는 방식이라 첫 방문이 아니시고 대충 메뉴를 아신다 싶으면 자리에 앉기 전에 주분을 바로 하셔도 될 꺼 같아요~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케익은 아니지만 나름 퀄리티가 좋은 케익들을 몇 가지 만들어 내고 있어서 이 곳 카페 드로잉에서 케익을 드시는 손님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오늘은 브런치를 먹기 위해서 방문을 했기 때문에 케익은 패스해 줬어요~

 

 

케익 옆에는 아이스크림도 몇 종류 있었는데요 특이하게도 케익과 색상을 깔맞춤이라도 한 듯 노랗고 하얗고 검정색깔이네요 ㅎ

 

 

 

 

 

이제 메뉴판을 보여드릴게요! 브런치 카페의 메뉴판은 특이하게도 책자 형식이 아니라 이렇게 코팅된 종이 한장 느낌으로 된 곳이 많은 거 같아요 ㅎ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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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브런치 메뉴들도 사진과 함께 자세히 구경하면서 메뉴를 고르면 좋은데 말이죠 ㅋ

 

 

 

이렇게 글로만 읽으면 사실 다 비슷해 보이거든요 ㅎ 토스트랑 샐러드는 기본이고 뭔가가 추가되고 빠지고 한 그런 느낌? 브런치 라는게 그런거죠 뭐 ㅋㅋㅋ

 

 

이 곳 카페 드로잉에서는 브런치 메뉴를 시키시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데요 아이스로도 추가금액 없이 바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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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몇 레스토랑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무료 제공은 하되 아이스로 바꿀시 추가금을 내거나 바꿀 수 없는 곳들도 다수 있거든요ㅜㅜ

 

 

 

 

 

음식이 나오기까지 여유시간이 있어서 테라스를 구경해 봤습니다~아직은 봄이라고 하기엔 쌀쌀해서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는 손님들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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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세를 낸 듯 편안하게 테라스에서 호수공원의 뷰를 즐겨 주었습니다~

 

 

저 멀리 호수 공원 보이시죠~!? 전 이 곳 호수 근처만 오면 왜이리 설레고 기분이 좋은지 ㅋ

 

 

아직 이 곳 저 곳 호수근처에서는 아파트 공사가 한창인 거 같아요 저 많은 집들 중에서 내 집은 어디에 있나...?ㅠㅠ 호수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집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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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첫 번째 메뉴가 서빙 되었습니다!

 

 

드로잉 프렌치 토스트 라는 명칭의 이 곳 베스트 메뉴 중의 하나인데요 그냥 뭐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브런치 메뉴라고 생각 하시면 쉬워요~

 

 

큼지막한 사이즈의 프렌치 토스트 두 조각, 쏘세지와 베이컨 그리고 감자튀김과 샐러드의 조화 어디하나 사람들 호불호가 없을만한 재료들만 모아놓은 이 메뉴는 당연히 베스트 메뉴라고 할 수 있을 꺼 같았어요 ㅋ

 

 

브런치는 입은 물론 눈으로 먹는다는 말이 있는 거 처럼 사진으로 찍어 놓으니 색감이 엄청 이쁘네요~

 

 

뭐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을 좀 해봤는데 역시나 메뉴의 이름처럼 메인으로 제공된 프렌치토스를 먼저 맛 봤습니다 엄청 특별한 맛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지는 않았어요 ㅎ

 

 

 

 

 

분위기가 좋은 카페에서 비쥬얼이 좋은 음식을 먹는다는 거 자체가 기분이 좋았기에 맛은 필수가 아니라 옵션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ㅎㅎ

 

 

다음으로 서빙된 메뉴는 파니니 브런치 입니다~!

 

 

파니니 브런치는 조금은 실망스러웠어요! 일단 파니니에 치즈가 듬뿍들어있는 점, 파니니 자체의 빵이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이 부드러운 건 너무나 좋았는데요

 

 

사진을 계속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니니에 치즈만 엄청 많이 들어있는 치즈 파니니 였습니다 ㅜ 물론 치즈를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 파니니에 햄이라고 몇 개 들어 가 있기를 기대했거든요 ㅎ 그래서 살짝 가성비에 대한 실망감이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맛은 좋았어요~

 

 

두 메뉴를 함께 사진으로 담으니 참 보기 좋군요 ㅎ 브런치는 사진찍는 맛이 좋아요~~! 장점이죠 장점 브런치 먹은 건 남들에게 자랑할 때 뽀대(?)가 좀 나거든요 ㅋㅋ

 

 

우리 17개월 된 아기에게 감자튀김 몇 개를 양보한 덕분에 식사는 나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ㅋ

(저희 집 아기 손이 특별출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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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흔하디 흔한 브런치 카페가 아직 동탄에는 많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서 카페 드로잉은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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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과 접촉이 꺼려진다면 테이블간 간격이 넓은 이 곳 카페 드로잉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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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호수공원 구경하세요~~!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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